지난 날 전 완벽주의가 당연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지났는 지는 모르겠지만, 완벽주의가 과연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오늘 술자리에서 완벽주의가 몸에 베인 선배와 이야기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와는 맞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뭐 틀린게 아니고 다른 것이기에 별 말은 하지않았습니다.

프로그램개발자로 있는 지금도, 하나의 기능에 갖가지 경우에 수를 다 따져가며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완벽하기를 바라며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경우에 수를 어찌 다 계산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완벽주의에서 나오는 완벽함에 흠집이 생겼을 경우 내가 받는 스트레스 100퍼센트 전부 받아야만 하는 것 일까요? 가뜩이나 힘든 세상에 하나의 오점이 나의 전부인양 받아들이며 온갖 스트레스를 다 흡수해야하는 것 인지, 그게 답 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상황에 따라 답은 달라 질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상황에 따라 내가 해야 할 행동, 해야 할 말은 바꿀 수 있다. 라는게 저의 마인드 입니다. 기회주의자? 상황주의자가 맞는 표현인 듯 하네요.

제 주의에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분들이 많아서 저의 생각이 잘 못 된 것 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어보고 싶습니다.

왜? 인생에 답을 정하고 사시나요?

1 + 1 = 2

만약 나의 인생을 바뀔 수 있는 찰나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1 + 1 = 3이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답변은 2일까요? 네 2일 수도 있겠지만 3이라고 답하는 경우를 많이들 겪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시에서 말한 이미 확정된 이야기를 예문으로 든 것이 좀 아쉬운 부분입니만, 그 전에 내가 만난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 라는 가정을 두고 이어 간다면요? 1 + 1 은 3인 겁니다. 왜 인생에 답을 정하고 사시나요?

아이폰은 이래서, 안드로이는 이렇기 때문에, 여당은 이렇기 때문에 야당은 이래서.. 혹은 지역적인 문제 때문에.. 그래서 얻는 것은 무엇일까요?

상황을 직접적으로 판단 할 수 있는 기준이 스스로 필요 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바일은 내가 이런 기능에서 최적화된 핸드폰을,
정치는 지역을 떠나 과거에 대한 당에 이미지, 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하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약속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날따라 회사에 중요한 일이 많고 그래서 약속을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먼저 약속을 어긴 것을 미안해 하지만 상대방은 풀리지 않습니다. 그럼 회사일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며 이해 해달라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내가 무조건 미안한게 맞을까요? 아님 오히려 화를 내는 것이 맞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세 부분을 다 수용해서 말하는게 맞습니다. 1, 2, 3도 상황에 맞게 이야기 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상황에 따라 섞어 말 할 수 도 있는 부분입니다.

늙음 생각이 고정되었기 때문에 안되. 나이 먹음 죽어야지. 라고 말하는 당신은 과연 모든 상황에 대하여 자신의 고정적인 생각을 개입 하지 않고 판단 할 능력이 있는지요?

세상에 답은 없다고 봅니다.
완벽주의는 있어도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85퍼 이상이라면 성공한 것 아닐까요?

술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를 가지고 나름 적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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