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목요일이네요.
로또 올려야하는데, 이상한 잡 이야기를 들고 왔네요.
슬도 취했고.. 감정에 휩쓸려 글을 적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싸이월드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식이 적고, 자신의 상태를 마음 껏 어필했으니까요.
(어려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ㅎ;)
본 내용은 "당신도 그래야 한다" 라는 이야기는 담고 있지 않습니다.
당신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일 뿐 틀린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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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과 돈으로 얽매이지 않은게 최고인 것 같다.
: 모르겠습니다. 얼마 받지 못한 월급으로 가정을 유지하고 있는 저를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맞아주는 저만의 그대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 "사랑한다"라는 감정을 가지게 될까요. 그건 돈으로 충족할 수 없는(거짓이 아니라면) 그 이상이 있다고 봅니다. 제가 너무 순진한가요^^?;; 사랑하는 사람과 계산적이지 않은 삶을 살고 싶네요. - 대학교 동창과 대화 도중 -
- 그들이 나를 비난할 때 그들의 비난이 정당한가를 생각하라. 그들의 비난이 마땅하다면 이행하면 될 부분이고, 그들의 비판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 한다면 그 비판에 대하여 곱 씹어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생각에 변심이 없다 생각이 들면 자신의 신념을 의심치 말라. - 지치지 않는 힘 책을 읽고 -
: 다른 사람이 저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가끔 저에게 큰 아픔을 전달될 때가 있습니다. 설령 그게 농담이라 하여도 말이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틀린 부분이라면 고치는게 맞습니다. 반대로 "이건 내가 맞아!" 라고 해도 근자감일 뿐 정말 맞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솔직히 답은 없다고 봅니다 또한 그 기준을 어디에 맞출 것이냐 라는 질문을 한다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스스로 피드백은 있어야 하고 그에 대한 답을 얻었을 때 그에 상응하는 원칙을 세우면 된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 스스로의 피드백은 중요하다라는 글을 적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마이띵 첫번째 글을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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