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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스토리/막던지는말5

[일상다반사] 버스에 이런 사람 꼭 있다.. 저기요.. 창문 좀 닫아 주시겠어요? ---------------------------- 최근 파견 근무로 인하여 장거리 버스로 이동 중입니다.출근시간도 8시까지이고..거리도 본사보다 3배나 멀어지는 바람에..새벽에 일어나 출근을 해야하는데..늘 잠이 부족합니다.. 한참 잠을 잘 자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분명 누군가 창문을 열었다는 이야기겠지요. 추워서 잠에서 깼습니다.그리고 어딘가 하고 둘러보니.. 어떤 남성분이 패딩을 입고..(완전 따뜻해보임..)창문을 열고 있었습니다.. 이해합니다..버스안에서 외투를 벗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걸.. 그렇지만..그렇게 옷도 덥게 입어놓고 창문을 열어놓는 시츄는 하지 말아주었으면 합니다..(옷이라도 가볍게 입었다라고 하면 이해했을텐데..) 다른 분.. 2018. 2. 28.
[회사일상] 스카웃제의 [구세주냐 덫이냐]M씨 저희 회사에서 당신을 채용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습니다 협의는 필요하겠지만당신이 원하는 연봉 맞춰드리고. 업무는 ..... 당신을 채용할 의사가 있으니답장 기다립니다.. ----------------------------------------------- 타이밍이라는 것은 참 기가 막히도록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퇴사를 생각하고 있는 마당에..스카웃 제의라니요.. 아는 분에게 받은 연락이라위와 같이 딱딱한 내용은 아니었지만뭐 그냥 상황에 맞게 적으려다 보니위와 같이 글을 쓰게 되었네요.. 스카웃제의라고 하기에는좀 과장된 표현 일 수도 있지만...비슷한 상황에 제의가 이번이 4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승인했고 끝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얻은 것도 많았고나쁘지 않은 수락이었던 것 .. 2018. 2. 7.
[회사일상] 잡꾼 [회사사람이냐 적군이냐 A]M씨 이 일좀 해줘요. [회사사람이냐 적군이냐 B]M씨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진척률이 얼마나되고언제쯤 완료가 가능할까요? [회사사람이냐 적군이냐 C]M씨 신규프로젝트가 있는데공수 좀 산정 해줄래요? [회사사람이냐 적군이냐 D]M씨 이번주에 OOO회사랑 미팅 있는거 아시죠?가능하죠?? [회사사람이냐 적군이냐 E]인터넷이 안되는데.... [회사사람이냐 적군이냐 E]Nas Server가 안되는데.. [회사사람이냐 적군이냐 E]프린트가 안되는데... ************************************************************ [고객님은 최우선! 이긴하나 A]안녕하세요.기존에 저희가 맡기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서수정사항이 있는데요... [고객님은 최우선.. 2018. 2. 7.
[회사일상] 연봉협상 [Attacker] 사장님 많이도 바라지 않습니다.덜도 말고 더도 말고 딱 500만 올려주시죠. [Defender]자네도 알고 있다시피 회사 사정이 많이 좋지 못해서그만큼은 올려주기 힘들 것 같네. [Attacker]정말로 올려주기 힘드신건가요? [Defender]그렇다네.. [Attacker]그렇군요..그럼 언제까지 회사 다니면 될까요? [Defender]응? ────────────────────────────────── 진짜 목적은 연봉협상이 아닌 퇴사.. 2018. 1. 18.
[회사일상] 잘부탁해요. [신입]이번에 입사하게 된 OOO 입니다.사수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사수]그래요앞으로 잘 부탁 해요. 아..저 말고 제가 지금껏 해왔던 일들을 말이예요.그리고 앞으로 OOO씨가 해야할 일들을 말이죠저는 곧 퇴사 할 사람이라..^^ ────────────────────────────────── 회사일상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볼까..하고 적어보았습니다. 뭐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막 던지는 말입니다그냥 포스팅을 자주 못하니그냥 글이라도 써볼까 하구요 물론 위와 같이 책임감 없는 사람은 절대 아닌데요.. 마음은 뒤생숭, 요즘 일에 대해 권태기가 왔는지..그렇게 좋아하던 프로그래밍도 손에 잡히질 않고..열정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퇴사하고 픈 마음이 간절 하네요^^; 2018.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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