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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스토리/막던지는말

[일상다반사] 버스에 이런 사람 꼭 있다..

by MoelCano 2018.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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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창문 좀 닫아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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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견 근무로 인하여 장거리 버스로 이동 중입니다.

출근시간도 8시까지이고..

거리도 본사보다 3배나 멀어지는 바람에..

새벽에 일어나 출근을 해야하는데..

늘 잠이 부족합니다..


한참 잠을 잘 자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

분명 누군가 창문을 열었다는 이야기겠지요.


추워서 잠에서 깼습니다.

그리고 어딘가 하고 둘러보니..


어떤 남성분이 패딩을 입고..

(완전 따뜻해보임..)

창문을 열고 있었습니다..


이해합니다..

버스안에서 외투를 벗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걸..


그렇지만..

그렇게 옷도 덥게 입어놓고 창문을 열어놓는 시츄는 하지 말아주었으면 합니다..

(옷이라도 가볍게 입었다라고 하면 이해했을텐데..)


다른 분들도 생각을 해주셔야죠..

버스 안이 그렇게 따슷했던 것도 아니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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