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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참 카메라가 잘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핸드폰 카메라 마져 엄청 난 스팩을 자랑하니까요.
어제 갤럭시 9 + 체험을 하고 왔는데..
저조카메라를 이용하여 어두운 것을 찍어봤는데..
정말 엄청 나더군요..
사진 이야기에서 처음으로 가져온 것은 EOS 5 / SLR 카메라입니다.
DSLR은 알겠는데 SLR은 머죠?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Digital Single Lens Reflex
에서
Digital이 빠진 필름 카메라입니다.
군대시절 통신병으로 지원을 했다가
엄청난 행운을 얻어 사진병으로 발탁되었습니다.
군대 때문에 사진을 잠시 멈추어야한다는게 마음에 걸렸는데..
기회다 싶었죠.
06년 2월 쯤 자대 배치 받고 어머니에게 부탁하여
받은 내 첫 SLR 이자 마지막 SLR 카메라가 된 EOS 5
필름 카메라만이 가지고 있는 느낌, 감성이라는 것은 확실히 존재합니다.
필름카메라의 느낌을 아시는 분들은 디지털로 넘어왔어도..
그 느낌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요즘은 현상, 인화하는데 돈이 많이 들기도 하고..
필름 쓰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인화 할때에 몇일 혹은 몇주, 몇달까지 모와났다가
한번에 현상, 인화하는 사진관들도 보입니다..
(약품이 비싸다고 들은걸로 기억을..)
저 역시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에서
DSLR을 쓰고 있지만..
문득 글을 적고보니
그때가 그리워지는 것 같네요..ㅎ
EOS 5 사진 몇장 투척해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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